해외여행/이탈리아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예약 방법, 후기 (콜로세움 통합권 :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팔라티노 언덕)

안김 트래블러 2023. 5.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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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까지 왔으니 콜로세움 내부도 구경하기 위하여 입장권을 알아보던 중 콜로세움 통합권을 알게 되었다. 콜로세움 통합권은 패키지 티켓으로 하나만 구매하면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팔라티노 언덕 3곳을 모두 입장할 수 있다. 세 유적지가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콜로세움 통합권 하나 구매해서 모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콜로세움 통합권 구매 방법

콜로세움 통합권 구매 링크

티켓은 24시간만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8유로다.  Check Availability를 누르면 예약할 수 있는 날짜와 시간대가 뜨는데 빨리 매진된다. 여기서 시간은 콜로세움 입장 시간으로 다른 관광지는 원하는 때 입장할 수 있다. 티켓은 한 달 전부터 열리니까 미리 확인해 두었다가 구매하면 좋다. 티켓을 선택하는 순간에도 매진이 되어서 티켓을 구매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4유로짜리 티켓은 EU시민만 해당하니까 우리는 무조건 18유로 티켓을 구매해야한다.

콜로세움

많이 알다시피 콜로세움은 로마 제국시대에 지어진 대형 경기장으로 기원후 72-82년 사이에 건설되었다고 한다. 당시 우리나라는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시대 일 때 콜로세움을 세운 것이다. 과거 콜로세움은 5층으로 지워졌는데 현재는 무너져서 4층까지 볼 수 있다. 그래도 지금까지 건축물이 남아 있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격투 경기 이외에도 물을 채워서 해상 전투도 즐겼다고 하는데 당시의 수로 시설이 그정도로 발달했다는 점에서 신기하다. 또 사자,악어 등과 같은 짐승과 경기할 때 리프트를 이용해 지하에서 동물의 우리를 무대로 올렸다고 한다. 무대 연출도 할 줄 알고 대단하네. 경기장을 무대와 함께 아래 구조물도 볼 수 있다. 검투사 대기실, 창고 등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포로 로마노 & 팔라티노 언덕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의 정치, 사회 경제 생활이 이뤄지던 중심지로 지금 방문해도 신전, 정부 건물, 티투스 개선물을 볼 수 있다. 막센티우스와 콘스탄티누스 대성전은 옛날에 법원과 집회 장소로 사용되던 구조물이라고 한다.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구역인 팔라티노 언덕은 로마가 세워졌다는 장소이다. 로마 제국 시대에는 이곳에 황제의 궁정과 정원 등이 있었고 지금도 그 흔적을 볼 수 있다. 사실 가이드 투어를 들으며 구경하면 사상과 함께 이해를 할 수 있는데 무료 해설 어플과 함께 구경을 하니 뭐가 뭔지 애매해서 구경하기 힘들었다. 일단 이곳은 가이드 투어 추천!

팔라티노 언덕위에 오르면 포로 로마노 전경과 함께 로마 시내를 볼 수 있다. 시내에 있는 건물들도 오래된 건물이겠지만 그것보다 더 오래된 건축물들과 함께 조화가 신기하다. 로마 여행을 와서 꼭 구경해야하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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