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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진출 확정 종목 및 일정, 티켓 가격 완벽 정리

안김 트래블러 2024. 5.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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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현지시간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이제 100일도 남지 않았다. 최근 우리나라 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면서 핸드볼을 제외한 구기종목에서 대한민국 팀은 볼 수 없게 됐다. 구기종목을 제외한 다른 종목들에 집중이 되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진출 확정한 종목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또한 일정과 티켓 가격은 얼마인지 알아보자.

우리나라 진출 확정 종목

현재 우리나라가 진출 확정한 종목은 근대 5종, 배드민턴, 사격,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육상, 기계체조, 탁구, 태권도, 핸드볼로 골프, 복싱, 펜싱, 유도 등 아직 확정되지 않은 종목도 있다. (2024년 5월 4일 기준)

대한민국 진출 확정 종목 일정 및 티켓 가격

양궁 티켓 가격. 출처: 파리올림픽 홈페이지

우리나라 경기는 올림픽 기간 내내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티켓 가격은 가장 저렴한 표인 24유로(3만 5천 원)로 시작되며 수영같이 가장 비싼 티켓은 690유로(101만원)까지 포진되어 있다. 2020 도쿄올림픽이 약 3만 원~100만 원 사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물가상승률이 크게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도쿄올림픽은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이 관람하긴 쉽지 않았다.

근대 5종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근대 5종은 에페 펜싱, 200m 자유형 수영, 장애물 승마, 레이저 런(크로스컨트리+사격)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스포츠다. 경기 일정은 8월 8일 펜싱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올림픽 마지막 날인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김선우, 전웅태 선수가 출전하며 전웅태 선수는 도쿄 2020년 동메달 리스트이기도 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됐다. 티켓 가격은 가장 저렴한 표는 24유로 (3만 5천원), 가장 비싼 표는 180유로(26만 원)이다.

배드민턴

배드민턴의 경기 일정은 현지시간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되며 안세영 선수를 비롯한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티켓 가격은 가장 저렴한 표는 24유로 (3만 5천 원), 메달이 달린 경기인 가장 비싼 표는 320유로(47만원)까지 있다.

사격

사격에 15명 선수가 출전하며 경기 일정은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예선이 있는 다른 경기와 다르게 바로 당일에 바로 결선과 시상식으로 이뤄진다. 티켓 가격은 가장 저렴한 표는 24유로 (3만 5천원), 가장 비싼 표는 45유로(6만 5천 원)다.

수영

수영은 우리가 아는 경영(속도 경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으로 나뉘는데 황선우 선수를 비롯한 20명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 일정은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이뤄진다. 우리나라 선수가 주로 출전하는 경영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다.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메달 순위 8위에 오르면서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성적을 낸 것으로 알려져 올림픽 결과도 기대되고 있다. 가장 저렴한 티켓은 24유로 (3만 5천 원), 가장 비싼 티켓은 690유로(101만 원)이다.

양궁

우리나라 메달밭인 양궁은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는데 김우진, 김제덕 선수를 비롯한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티켓 가격은 가장 저렴한 24유로 (3만 5천 원)부터 190유로(28만 원)까지 있다.

역도

역도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가장 저렴한 티켓은 24유로 (3만 5천 원), 가장 비싼 티켓은 180유로 (26만 원)이다.

요트

요트 종목에도 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하지민선수로 8월 1일이 첫 경기로 예상된다. 티켓 가격은 일괄적으로 24유로 (3만 5천 원)이다.

육상

육상에 우상혁 선수가 출전하며 8월 7일에 남자 높이뛰기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상혁 선수는 2024 세계육상연맹 실내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티켓 가격은 24유로 (3만 5천 원)에서 170유로(25만 원)까지 나눠져 있다.

기계체조

기계체조는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되며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티켓 가격은 24유로 (3만 5천 원)부터 690유로 (101만 원)까지 있다.

탁구

탁구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신유빈 선수를 비롯한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가장 저렴한 티켓은 24유로 (3만 5천 원), 가장 비싼 티켓은 280유로(41만 원)이다.

태권도

태권도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가장 저렴한 티켓은 24유로 (3만 5천 원), 가장 비싼 티켓은 190유로 (28만 원)이다.

여자 핸드볼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유일하게 한국이 출전하는 구기종목이다. 7월 25일 여자 예선 A조로 시작해 28일, 30일, 8월 1일, 3일 동안 예선을 진행한다. 8강 진출 시 6일에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A조는 한국을 비롯해 노르웨이, 독일, 슬로베니아, 스웨덴, 덴마크가 경쟁을 벌인다. 가장 저렴한 티켓은 24유로 (3만 5천 원), 가장 비싼 티켓은 190유로 (28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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